"비틀어져 있는 거 너도 아는구나?" 엄지인, 후배 박효진에 '얼굴 비대칭' 지적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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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58회에서는 엄지인이 후배 박효진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KBS 창원총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엄지인 아나운서가 직속 후배인 박효진 아나운서에게 던진 외모 관련 발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58회에서는 엄지인이 후배 박효진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KBS 창원총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대 출신으로 '뉴진스 민지 닮은꼴'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박효진은 선배의 방문에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날 엄지인은 후배의 자리를 살펴보던 중 데스크 위에 놓인 다이어리를 스스럼없이 열어젖혀 스튜디오의 전현무와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계획적인 성향의 박효진은 입사 이후 매일의 일과를 꼼꼼히 채워 넣었으며, 특히 메이크업 오답 노트까지 작성해 두고 있었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직속 후배인 박효진 아나운서에게 던진 외모 관련 발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효진은 이에 대해 "혼자 메이크업을 하다 보니까 제가 했을 때 화면과 다르고 해서 (정리 중)"이라며 "얼굴의 좌우 대칭을 최대한 맞추려고 그림을 그려보고 있다. 생각보다 제가 했을 때와 화면이 다르기도 하다"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나 다이어리를 살피던 엄지인은 "네가 약간 비틀어져 있는 거 너도 아는구나?"라며 갑작스럽게 박효진의 안면 비대칭을 꼬집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당사자인 박효진이 당황하자, 스튜디오의 MC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여자 후배한테 얼굴이 비틀어졌다니", "구안와사가 와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며 거세게 항의하며 '갑' 버튼을 연신 눌러댔다.

비난이 쏟아지자 엄지인은 "사람이 다 비대칭이 있다. 나도 있고 다 있다"라며 다급히 수습에 나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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