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조제 무리뉴 벤피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복귀에 가까운 상황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그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개편을 원하고 있는데, 영입 타깃 중 한 명으로 스포르팅의 모르텐 율만을 꼽았다.
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COPE'를 인용해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에 스포르팅로부터 율만을 영입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현재 벤피카의 감독을 맡고 있는 무리뉴는 율만을 매우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고 전했다.
율만은 2023년 8월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스포르팅 감독은 후벵 아모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다. 율만은 아모림 밑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49경기에 출전했다.
이어 2024-25시즌 47경기를 소화했다. 아모림 감독이 떠난 뒤에도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 시즌 성적은 44경기 3골 6도움.
후이 보르헤스 스포르팅 감독은 율만을 극찬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봤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보르헤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율만에게 관심이 있다고?"라며 "나는 그것이 완전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본다. 특히 그가 어떤 선수인지, 그리고 스포르팅에서 얼마나 훌륭한 시즌들을 보냈는지를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년 수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다. 그의 자질은 모두에게 명백히 증명됐다"며 "레알 마드리드나 다른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두거나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다른 선수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는 우리가 일을 잘 해냈다는 증거다"고 전했다.
율만은 8000만 유로(약 141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유도 율만과 연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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