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민재를 향한 유벤투스의 관심이 다시 등장했다.
김민재는 올시즌 요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려 백업 역할을 맡았다. 김민재는 교체와 로테이션으로 주로 활용이 됐지만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의 분데스리그 우승과 포칼 우승까지 2연패를 이뤄냈다.
지난 여름부터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러브콜이 이어졌다. 인터밀란, 유벤투스 그리고 친정팀인 나폴리까지 김민재를 원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뮌헨 잔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잔류를 택했다.
김민재는 뮌헨을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구단의 생각은 여전히 다르다. 뮌헨은 최근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스포츠 빌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은 그바르디올을 노리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김민재나 이토 히로키를 먼저 매각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유벤투스가 김민재와 또 연결됐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23일 “유벤투스는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미 3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 이적설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때문이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에서 김민재와 함께 한솥밥을 먹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재는 스팔레티 감독 아래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며 뮌헨 이적까지 이뤄냈다. 누구보다 김민재의 능력과 스타일을 잘 아는 만큼 재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김민재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축해 인터밀란에게 내준 리그 트로피를 다시 뺏어오려고 한다. 특히 오는 6월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에 계약을 체결하길 바라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