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김지연, 전남친 때문에 10억 빚더미 "집까지 팔았다"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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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김지연/KBS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지연이 전 남자친구 때문에 1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던 일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연은 1998년 홈쇼핑 활동을 시작해 연 매출 700억 원의 쇼호스트로 성공했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바닥을 친 게 2년 전"이라면서 전 남자친구와의 일을 언급했다.

그는 "함께 잘 먹고 잘 살려고 노력했다. 딸이랑도 아빠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보냈고, 아이한테도 너무 잘했던 사람이라 재혼도 생각했다"며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할 수 있는 거 있으면 같이 하자'면서 같이 일을 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의 명의를 빌려준 탓에 빚을 대신 갚게 됐고, 이자와 빚이 걷잡을 수 없기 커졌다고 설명했다. 김지연은 "저는 버는 족족 메꿔야 했다. 이런 거 저런 거 다 합쳐서 10억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래서 집을 팔 수밖에 없었다. 1년 반 뒤에 집이 팔렸고, 빚 청산은 했다"며 "저는 마이너스가 됐다. 모든 것을 리셋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고 음식 배달 일을 3년 동안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지연은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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