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토트넘으로 데려온 인물, 마음 깊이 감사하다"...손흥민의 감동적인 고백! '스승' 포체티노 향한 마음 표현했다, 여전한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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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과거 토트넘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존중을 표현했다./'텔레문도데포르티보'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LAFC)이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손흥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존 아놀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은 나를 23살에 토트넘으로 데려왔다. 나는 그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축구 선수뿐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성장했다. 우리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행운을 빈다. 그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4-16시즌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당시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이 이끌고 있었다. 위기도 있었다. 손흥민은 입단 후 출전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독일 무대 복귀를 추진했으나 포체티노 감독이 이를 절대적으로 만류했다.

결과적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으로 맹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에릭센(볼프스부르크), 델레 알리와 함께 ‘DESK’ 라인을 구축하며 토트넘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2014-15시즌 컵대외 준우승,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대표팀에서 맞대결을 펼친 기억도 있다. 현재 미국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은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치렀고 손흥민과의 만남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감격스러운 포옹을 나눴으며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나의 아들과 같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LAFC)이 과거 토트넘 스승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사진 왼쪽)을 향한 존중을 표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을 향한 응원도 남겼다. 토트넘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17위로 잔류 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항상 마음 깊이 응원하고 있다"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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