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김혜성 입지 문제없다, 주전 2루수 돌아와도 끄덕었다 "벤치 운용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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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토미 에드먼이 훈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이 돌아와도 김혜성의 입지에는 큰 영향이 없을 듯 하다.

다저스웨이는 22일(한국시각) "최근 투수진 줄부상으로 마운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저스지만 시즌 초반 가장 눈에 띄는 부상 공백 중 하나였던 에드먼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에드먼은 비시즌 발목 부상을 당했고,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시즌 첫 두 달 동안 2루수 자리를 고정하지 못했다.

미겔 로하스와 알렉스 프리랜드, 산티아고 에스피날에 이어 김혜성까지 콜업해 번갈아가며 기용했다.

매체는 "이들 모두 팀에 유용한 자원임은 분명하지만 매일 선발로 나설 유형의 선수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에드먼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최근 재활 과정에서 한 단게 진전을 이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에드먼은 최근 몇 주 동안 정상 강도로 러닝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시작하기 전 마지막 훈련 단계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또 "에드먼은 다음 주 애리조나 다저스 스프링캠프 시설로 이동해 라이브 배팅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당초 다저스가 예상한 에드먼의 복귀는 5월 말이었다. 하지만 이보다 조금 늦어졌다.

에드먼이 복귀하면 로스터 정리가 필요하다. 매체는 "에드먼의 복귀는 2루 포지션을 안정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게다가 에드먼이 돌아오면 김혜성이 유틸리티 역할으르 맡아 로버츠 감독의 벤치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며 김혜성의 잔류를 전망했다.

그러면서 에스피날의 마이너행을 콕 집어 말했다.

매체는 "에드먼의 복귀는 사실상 에스피날의 실험이 끝나는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에스피날의 멀티 포지션 능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지만 39타석에서 wRC+ 54라는 저조한 공격 성적까지 감추지 못했다"면서 "에스피날은 최근 다저스와 계약 내용을 수정하며 구단이 잔여 연봉 부담 없이 방출할 수 있는 시점을 뒤로 미뤘다. 무키 베츠 복귀 당시 로스터 자리를 지켜냈지만 에드먼이 돌아오면 상황을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김혜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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