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주가 반등… 은행주 투자심리 개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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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도 리딩금융 지위를 사수한 가운데 주가 흐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도 리딩금융 지위를 사수한 가운데 주가 흐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 KB금융지주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도 리딩금융 지위를 사수한 가운데 주가 흐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2.70% 오른 1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은 최근 약세를 보였다가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반등 마감했다.

은행주는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반도체 랠리 속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평가다.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사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종목이다. 호실적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토대로 은행업종 핵심 선호주로 꼽히고 있다. 

KB금융은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1조8,9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순수수료이익이 증가한 데다 대손충당금 및 판관비 등 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다. 

수익성 및 자본효율성 지표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그룹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3.94%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3%, BIS자기자본비율은 15.75%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금융은 최근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1,426만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분기배당과 더불어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도 추가 결의한 바 있다. 

한편, 이날 KB금융을 비롯한 주요 금융지주 종목은 반등세를 보였다. 은행주가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매력을 토대로 상승 가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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