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서 1번 선발 투수로 선발 출전했다.
모처럼 이도류로 나선 오타니는 첫 타석부터 호쾌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샌디에이고 선발 랜디 바스케스의 95.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중앙 펜스를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8호.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6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타구 속도는 시속 111.3마일(약 179km), 비거리는 398피트(약 121.3m)에 달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선발 투수가 기록한 두 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오타니는 지난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리드오프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역대 최초 기록에 이어 두 번째 기록도 오타니가 세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