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이지혜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연쇄 성폭행범 '수원 발바리' 만행에 경악 [스모킹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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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에 전파를 타는 KBS 2TV ‘스모킹건’에서는 이른바 ‘수원 발바리 사건’의 전말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MC 이지혜와 게스트 정선희./KBS 2TV ‘스모킹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과거 경기 남부 일대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연쇄 성폭행마의 추악한 민낯이 방송을 통해 낱낱이 파헤쳐 진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에 전파를 타는 KBS 2TV ‘스모킹건’에서는 이른바 ‘수원 발바리 사건’의 전말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극의 서막은 지난 2005년 9월 20일 새벽 3시 25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수원 영통구 소재의 어느 다세대 주택에서 홀로 잠을 청하던 20대 여성의 보금자리에 괴한이 들이닥쳤다. 외벽 가스 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넘어 들어온 이 남성은 피해자의 입을 결박한 채 성폭행을 감행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이 목숨을 걸고 끝까지 저항하면서 범인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도주했다. 침입 경로인 창틀에 희미한 '조각 지문'을 남겨두었으나, 그 외에 뚜렷한 단서가 전무했던 탓에 수사는 장기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공포가 잊히기도 전인 2년 뒤, 수원 도심에서는 동일한 수법을 지닌 성폭행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오직 독거 중인 20대 여성만을 타깃 삼아 깊은 새벽에 가옥을 습격했으며, 몹쓸 짓을 저지른 뒤에는 금전까지 강탈해 달아나는 치밀함을 보였다.

과거 경기 남부 일대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연쇄 성폭행마의 추악한 민낯이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을 통해 낱낱이 파헤쳐 진다./KBS 2TV ‘스모킹건’

동일범에 의한 연쇄 범행을 직감한 경찰은 즉각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인 추적에 나섰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경기청 과학수사팀과 경찰청 본청의 핵심 인력들까지 대거 현장에 투입됐다.

수사진은 2년 전 미제 사건 현장에서 확보했던 작은 지문 조각을 재차 면밀하게 들여다보며 수사망을 좁혔고, 결국 강력한 용의자 한 명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극적인 검거 과정을 지켜본 출연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지혜는 “연쇄 성폭행임을 직감하고 집요하게 분석해서 범인의 정체를 밝혀낸 수사진의 노력이 정말 대단했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스페셜 MC로 자리를 빛낸 정선희 역시 “범인의 정체가 너무 놀랍다”라며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끔찍한 범죄를 연쇄적으로 저지를 수 있는지 소름 끼친다”라고 전해, 가해자의 이중성에 치를 떨었다.

이날 방송분에는 사건 해결의 일등 공신들이 직접 스튜디오를 찾는다.

당시 최일선에서 추적을 지휘했던 이성준 강력팀장이 등장해, 단서가 부족했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직 한 조각의 지문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단죄하기까지의 험난했던 수사 비화를 들려준다.

아울러 김한별 경감도 동석하여 보이지 않는 지문 파편을 활용해 범인의 목을 죄어간 과학수사의 첨단 메커니즘을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나도 모르게 여성을 뒤쫓았어요"라는 괴물의 충격적인 독백 뒤에 숨겨진 잔혹한 진실은 19일 본 방송에서 상세히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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