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그럴리가요"…‘나솔' 29기 영수, 옥순 럽스타그램 다 지우고 끝내 결별?

마이데일리
줄곧 불거지던 결별설에 침묵하거나 부인으로 일관하던 영수가 최근 의미심장한 심경을 직접 피력하면서, 옥순과의 로맨스가 마침표를 찍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정했던 영수와 옥순./나솔 29기 영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SBS Plus, ENA '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배출한 화제의 현실 커플, 영수와 옥순의 전선에 결국 이상기류가 현실화됐다.

줄곧 불거지던 결별설에 침묵하거나 부인으로 일관하던 영수가 최근 의미심장한 심경을 직접 피력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마침표를 찍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발단은 영수가 팬들과 진행한 소통 창구였다. 지난 17일 영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누리꾼이 현재 연애 여부를 묻자 영수는 "그럴리가요"라는 짧고 차가운 한마디로 응수했다. 사실상 옥순과의 이별을 넌지시 시인한 셈이다. 심지어 향후 이상형을 묻는 말에는 "취두부상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구체적인 답변을 남겨, 옥순과의 관계가 완전히 정리됐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들의 결별 징후는 SNS 곳곳에서 포착됐다. 최근 두 사람의 계정에서는 뜨거웠던 열애의 흔적인 커플 사진이 통째로 자취를 감췄다.

영수는 과거 "마치 꿈을 꾼 것 같이 화사하고 황홀했던 제주도의 봄 그리고 다희"라며 "제주도 여행 간다고 옷까지 선물해준 여자친구 덕분에 사진도 다 잘 나온 것 같아 뿌듯. 씨밀러 룩으로 의도한 것 귀엽"이라는 글과 함께 옥순을 향한 불타는 애정을 과시했으나, 이 '럽스타그램' 역시 현재는 모두 지워진 상태다.

다만 18일 기준으로 서로에 대한 팔로우 상태는 끊지 않아 실말 같은 연결고리만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최근 진행된 영수의 SNS 라이브 방송 역시 이별 의혹에 쐐기를 박았다.

방송 도중 29기 영자가 등장해 "약속이 펑크났다"는 영수의 멘트에 "여자친구 생긴 거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영수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말을 잇지 못했다. 영자 또한 서둘러 방송을 종료했고, 영수는 끝내 해명을 회피하며 어색한 분위기 속에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이는 불과 두 달 전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행보다. 영수는 지난 3월 SBS Plus 공식 유튜브 채널의 '선배의 참견' 콘텐츠에 출연해 영자가 "궁금한 게 있다. 단도직입으로", "요즘 불화설이 스멀스멀 떠오르고 있더라. 결별설 사실입니까?"라고 묻자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영수는 "결론만 말씀드리면 낭설이다. 지금 잘 지내고 있다"라며 "옥순님과의 관계에서는 제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영자가 "잘해야죠. 옥순을 얻었는데. 낮은 자세에서 항상 공주님 모시듯"이라고 조언하자, 영수 역시 "저자세로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으나 결국 두 달 만에 관계가 급랭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수는 이번 Q&A를 통해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SBS Plus 유튜브 코너 외에 추가적인 방송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방송가는 냉정하더라"며 씁쓸함을 표했고, 이어 "혼술바도 노잼이라 안간다"며 가라앉은 근황을 전했다.

과거 영수는 방송 종영 직후 "5박 6일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쉽게 잊히지 않을 소중한 경험이었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한층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지난 10주 동안 불편함을 드렸다면 그 또한 제 책임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그럼에도 솔로 나라에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한 사람으로 기억해 주신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앞으로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제 삶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라고 애틋한 소회를 밝힌 바 있다.

다짐대로 묵묵히 제 갈 길을 가겠다는 그의 행보가 결국 옥순과의 결별을 뜻하는 것이었는지, 팬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여친? 그럴리가요"…‘나솔' 29기 영수, 옥순 럽스타그램 다 지우고 끝내 결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