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아이유·변우석도 안 하는 '대군부인' 종영 인터뷰…이재원도 결국 취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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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원/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이재원이 예정됐던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이재원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현재 작품을 둘러싼 여론과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조심스럽고 누를 끼칠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역시 작품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이번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며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원은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캐슬그룹 장남이자 성희주(아이유)의 배다른 오빠 성태주 역을 맡았다. 지난 16일 종영한 '21세기 대군부인'은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했으나, 높은 시청률과 별개로 방송 내내 고증 오류와 일부 출연진의 연기력 논란 등이 이어지며 구설에 올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아이유, 변우석 등 주요 출연진은 종영 인터뷰에 나서지 않았다. 이재원은 출연진 중 유일하게 인터뷰 일정을 확정했으나, 종영 직전 작품을 둘러싼 논란이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으로까지 확산되면서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 이하 스튜디오 유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유후 조연수 PD입니다.

현재 작품을 둘러싼 여론과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조심스럽고 누를 끼칠수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 역시 작품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으며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이번 인터뷰는 부득이하게 진행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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