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출연료 몇 억 쓰고 고증 비용은 몇 십만 원…" '21세기 대군부인' 비판

마이데일리
6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제작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유수빈, 공승연, 변우석, 아이유, 노상현, 이연.<br><br>'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4월 10일 첫 방송 예정.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에 일침을 가했다.

최태성은 18일 자신의 SNS에 '또 역사왜곡 논란. 이쯤되면 우리는 붕어인가(븡어야 미안). 지금 우리는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 영화? 우리만 보는거 아니다. 전 세계인들이 보고 있다. 우리의 이미지가 빠르게 전파, 각인되고 있다. 이제는 그 격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이 시스템이 없거나 수공업 수준이다. 역사 용어·복장·대사… 역사 왜곡 논란이 매번 터지면서도 늘 그 자리다. 역사학계를 존중해 주기 바란다.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 억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 십만으로 왜 퉁치려 하는지… 왜 그리도 아까워하는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도 무시하는지'라고 분노했다.

그는 '역사학계도 역사물 고증 연구소 하나 만들어 주기 바란다. 제작자들이 고민하지 않고 고증 연구소에 작품 맡기면 대본·복장·세트장 모두를 원스톱으로 안전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연구소말이다'며 '이제 이런 고민을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아 제안을 한번 해 본다. 좋은 역사 드라마 만드느라 고생했는데 이런 지적을 받으면 맥이 빠지지 않는가'라고 했다.

★ 휴우.. 또 역사왜곡 논란. 이쯤되면 우리는 붕어인가(븡어야 미안). 지금 우리는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 영화? 우리만 보는거 아니다. 전 세계인들이 보고 있다. 우리의 이미지가 빠르게 전파, 각인되고 있다.

이제는 그 격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우리는 아직 이 시스템이 없거나, 수공업 수준이다.

역사 용어. 복장, 대사.. 역사 왜곡 논란이 매번 터지면서도 늘 그 자리다.

역사학계를 존중해 주기 바란다.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 억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 십만으로 왜 퉁치려 하시는지.. 왜 그리도 아까워하시는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도 무시하시는지.

역사학계도 역사물 고증 연구소 하나 만들어 주기 바란다.

제작자들이 고민하지 않고, 고증 연구소에 작품 맡기면 대본, 복장, 세트장 모두를 원스탑으로 안전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연구소말이다. 휴우.. 투자를 받아야 가능하긴 한데..ㅠㅠ

이제 이런 고민을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아 제안을 한번 해 본다. 좋은 역사 드라마 만드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런 지적을 받으면 맥이 빠지지 않는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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