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돕는다! 토트넘, EPL 잔류 가능성 UP→19일 첼시 꺾으면 강등 피한다…18위 웨스트햄, 뉴캐슬에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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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이 1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뉴캐슬 고마워!'

손흥민의 전 소속 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잔류 가능성을 드높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도움으로 강등을 면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EPL 잔류 경쟁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한 발 더 앞섰다. 19일(이하 한국 시각) 첼시와 원정 경기에서 승점을 얻으면 사실상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

웨스트햄이 또 승리에 실패했다. 18일(이하 한국 시각) 뉴캐슬과 2025-2026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전반전 중반에 두 골을 내주고 끌려갔고, 후반전 중반 추가 실점하며 0-3으로 밀렸다. 만회골을 잡아냈지만 힘이 모자라며 그대로 패배를 떠안았다. 슈팅 수 15-15, 유효슈팅 수 8-7로 대등하게 맞섰다. 하지만 공격 정확도에서 밀리며 지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9승 9무 19패 승점 36에 묶였다. 3연패 늪에 빠지면서 승점을 더하지 못했다. 시즌 막판 강등권으로 추락했고, 갈 길 바쁜 상황에서 연패 수렁에서 허덕이며 18위에 고정돘다.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자력으로 잔류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이 미끄러지만을 바라는 처지에 몰렸다.

웨스트햄 선수들이 18일 뉴캐슬과 경기 패배 후 망연자실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뉴캐슬전이 끝난 뒤 팬들에게 인사하는 웨스트햄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웨스트햄은 25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38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다. 하지만 토트넘이 37라운드에서 승전고를 울리면 강등이 확정된다. 현재 토트넘은 시즌 성적 9승 11무 16패 승점 38을 기록 중이다. 17위에 랭크됐다. 웨스트햄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2 앞서 있다. 20일 첼시와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EPL 잔류를 결정 짓는다.

첼시와 비기기만 해도 잔류 9부 능선을 넘는다. 승점 39를 확보하면서 웨스트햄에 3점 앞선다. 현재 골득실 -9를 마크하고 있다. -22인 웨스트햄에 13이나 우위를 점했다. 에버턴과 38라운드 원정 경기까지 패하더라도 웨스트햄에 추월 당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잔류 매직넘버는 2,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해도 강등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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