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확언! "아스널 UCL 우승 적기 아니야…엔리케 감독이 신적인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

마이데일리
2026년 5월 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UCL 준결승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1-1으로 비긴 뒤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는 엔리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신적인 감독 반열에 오를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오는 31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아스널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올 시즌 더블에 도전하는 PSG다. PSG는 오는 14일 랑스 원정을 떠난다. 이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으면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차지한다.

이어 다시 한번 UCL 정상에 오를 준비를 한다.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을 꺾는다면, 지난 시즌에 이어서 또다시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은 만약, PSG가 아스널을 꺾는다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엄청난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봤다.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11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네빌은 자기 팟캐스트를 통해 "PSG가 2연패를 달성하고 엔리케가 이를 해낸 신적인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순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에 관해 "UCL 결승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수비 능력과 강점을 고민해야 하며, 90분 동안 자신들보다 더 나은 팀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PSG가 그들보다 더 낫기 때문이다. 그 사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 PSG는 현재 아스널보다 더 나은 팀이며 지난 두 시즌 동안 그것을 입증했다"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는 또 다른 단계로 올라설 기회다. UCL 우승은 엄청난 일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아스널 역시 더블에 도전 중이다. 2003-04시즌 이후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가까워졌다. 또한 창단 첫 UCL 우승이라는 역사를 쓸 준비가 됐다.

하지만 네빌은 "22년 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도 거대한 일이지만, UCL까지 거머쥐는 것은 믿기지 않는 일이 될 것이다"며 "아스널이 PL에서 우승하기에는 적절한 시기인 것 같지만, UCL을 제패하기에는 아직 적절한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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