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싱글맘 스타들의 재혼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강성연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와 아이들은 좋은 분과 새로운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며 재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행여 시끄러워질까 조심스러운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제야 말씀드린다"며 "80세를 앞둔 부모님의 막내딸이자 연년생 두 아들의 엄마,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갈 가정의 아내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의 행복이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남편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강성연의 모습이 담겼다. 의사로 알려진 남편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보였다.
강성연은 올초에도 "저보다 아이들을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후 약 4개월 만에 본격적인 재혼 소식을 전했다.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10년 만인 2022년 이혼했다.

최정윤은 지난 2월 5세 연하 체육학과 출신 사업가와 재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싱글맘 프레임을 벗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재혼을 하는데 내 의견도 있었지만 우리 딸 의견이 70%는 차지했다. 남편이 첫 만남부터 딸을 너무 예뻐했고 딸도 좋아했다. 선생님들도 '지우가 매해 너무 밝아지고 있다'고 하더라.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잘한 선택이었구나 싶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윤태준은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으로, 당시 최정윤은 '재벌가 며느리'라는 수식어로 주목받았다. 이혼 이후 최정윤은 홀로 딸을 키우며 생활고와 불안정한 수입을 언급했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인 김나영 역시 재혼 이후 달라진 일상을 선보이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했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결혼식 과정부터 시댁 가족과 함께한 여행, 소소한 일상 등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김나영은 마이큐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내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던 시절을 돌아보며 "참 용케 살았었다. 7년 전의 나를 꼭 안아주고 싶다"고 적었다. 마이큐는 연애 초부터 두 아들에 대한 육아일기를 써왔다며 남다른 세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4년 만인 2019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전 남편 최모 씨는 금융당국 인가 없이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운영하며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당시 김나영은 남편의 사업과 관련한 내용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힌 뒤 이혼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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