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하이재킹 성공이 임박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에 근접하고 있다는 이탈리아발 세부 합의 내용이 전해졌다"고 전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는 맨유는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원 보강은 필수다.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결별한다. 그를 대체할 자원이 필요하다.
맨유는 긴 시간 많은 미드필더와 연결됐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산드로 토날리(뉴캐슬 유나티이드),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맨유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의 니콜로 스키라는 맨유가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스키라에 따르면, 아탈란타의 미드필더 에데르송은 이번 여름 맨유에 합류하기 위해 연봉 500만 유로(약 90억 원) 규모의 5년 계약 조건으로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에데르송은 올 시즌 아탈란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40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마크했다. 지난 11일 AC 밀란과의 원정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에데르송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연결된 바 있다.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두 구단의 이적료 협상은 계속됐다. 결국, 맨유가 하이재킹에 성공해 에데르송을 품을 것으로 보인다.

'기브미스포츠'는 "스키라에 따르면, 맨유는 중원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아탈란타에 4500만 유로(약 780억 원)를 제안하여 거래를 마무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맨유가 향후 몇 주 내에 에데르송에 대한 영입 제안을 던지기로 결정한다면, 아틀레티코가 주저한 부분을 기꺼이 감수할 의사가 있는 만큼 거래를 성사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아스널도 에데르송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했다. 영입전이 펼쳐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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