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전 회차 0%대 시청률…원조 연프의 굴욕 [MD포커스]

마이데일리
'하트시그널5'/채널A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5'가 0%대 시청률에 머물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조 연애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4까지 제작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서지혜, 배윤경을 비롯해 김지영, 박지현, 오영주, 김현주 등 수많은 인플루언서를 배출하며 연애 예능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약 3년 만에 돌아온 '하트시그널5'는 첫 티저부터 조회수 180만 회를 돌파하며 기대 속에 첫 방영됐다. 하지만 시청률 0.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하트시그널5'는 4회에서 0.4%로 소폭 하락했다. 앞선 시즌에서 평균 1~2%를 기록하며 화제성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하트시그널5'/채널A

시청자들은 부진의 원인으로 기존과 다른 연출을 꼽았다. 특히 인터뷰 형식의 도입이 오히려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가다. 이전까지는 시청자들이 출연진의 말과 행동으로 마음을 추리해보는 재미가 있었다면, 이번 시즌은 인터뷰를 통해 출연진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공개된다. '나는 솔로', '환승연애' 등 타 연애 프로그램과의 차별점마저 사라진 셈이다. 여기에 20대 초반으로 낮아진 출연진의 연령대 역시 공감도를 떨어뜨린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새로운 메기녀가 투입된다. 마지막 입주자의 등장이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아가 '하트시그널5'가 시청률 부진을 끊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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