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마드 디알로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국 ‘팀토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알로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디알로는 여전히 맨유의 장기 계획의 일부”라고 보도했다.
디알로는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갖추고 있다. 왼발을 사용하는 그는 오른발도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활동량과 함께 오프더볼 움직임도 뛰어나다.
그는 아탈란타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2021-22시즌에 맨유에 입단했다. 당시 이적료는 옵션 포함 4,000만 유로(약 690억원)였다.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포함해 전체 8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뒤에는 임대 생활이 이어졌다. 레인저스와 선덜랜드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3-24시즌에 맨유로 복귀했다.
다만 올시즌에는 좀처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마테우스 쿠냐와 브리어언 음뵈모가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디알로는 주로 백업으로 나섰다. 디알로는 리그 30경기 2골 3도움에 머무르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디알로가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영국 '풋볼365'는 9일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에 공격진 개편에 나설 계획이며 3,000만 파운드(약 600억원) 디알로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맨유는 디알로를 장기 계획의 일부로 고려하고 있다. '팀토크'는 "맨유는 내부적으로 디알로의 재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또한 마찬가지며 디알로도 맨유를 떠날 의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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