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의 왕좌 탈환이 보인다! 리버풀 레전드 확신 "웨스트햄 제압하면 아스널이 우승"…앙리는 "맨시티 보지 말고 경기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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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아스널이 2026년 5월 11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우승한다고 예측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으면 아스널이 우승한다."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우승 경쟁 중인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스널은 지난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풀럼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반면, 맨시티는 5일 영국 리버풀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는 후반 막판 엘링 홀란과 제레미 도쿠의 연속 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무승부에 아스널이 웃었다.

아스널은 23승 7무 5패 승점 76점으로 1위다. 맨시티는 21승 8무 5패 승점 71점으로 2위다. 두 팀의 격차는 5점이다.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아스널이 유리한 것은 확실하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와 아스널 전설 티에리 앙리는 모두 아스널이 웨스트햄을 잡는다면, PL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스널은 4일 오전 4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이어 11일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PL 36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는 이어 "아스널의 입장에서는 오늘 밤 리그가 중요하겠지만, 내일(UCL 준결승 2차전) 경기장의 분위기가 어떠할지 상상해 보라.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팬들의 에너지가 엄청날 것이다. UCL 결승에 진출할 기회와 더불어, 이제 리그 우승의 향방은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아스널의 손에 달려 있다"며 "만약 아스널이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그들이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아스널이 2026년 5월 11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우승한다고 예측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앙리는 우승이 아스널의 손에 달렸지만, 방심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맨시티가 에버턴에서 승점을 잃을 것으로 생각했다. 맨시티는 다시 경기에 복귀했고, 여전히 획득할 수 있는 승점이 많이 남아 있기에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긍정적이어야 한다"며 "단 하나 바뀐 점이 있다면, 이제 우승은 오로지 아스널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은 맨시티가 승점 2점을 잃은 것을 보고 있지만, '이제 어쩌면…'이라는 생각을 시작해서는 안 된다. '어쩌면'은 없다. 그냥 경기에 이겨라. 맨시티를 보지 마라. 우승은 당신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이 2003-04시즌 이후 22년 만에 PL 왕좌에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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