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나무호 폭발·화재에 전재수·박형준 “무사귀환”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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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게시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페북글. 각 후보 페북5일 게시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페북글. 각 후보 페북
일 게시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페북글. 각 후보 페북5일 게시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페북글. 각 후보 페북

[포인트경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나무호 피격에 따른 폭발·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전날 공약 경쟁으로 날을 세우던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5일 SNS를 통해 한목소리로 선원 무사귀환을 촉구했다.

지난 4일 오후 8시 40분경 호르무즈 해협 내측 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HMM 소속 벌크 화물선 나무호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인 선원 6명을 포함해 24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피격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전재수 후보는 “HMM은 대한민국 해운의 핵심이자 부산과 운명을 함께할 소중한 기업”이라며 부산과 HMM의 연대를 강조했다. 인명 피해가 없다는 점에 안도하면서도 “지금은 무엇보다 선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후보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선원들의 안전과 무사 복귀”라며 선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그는 “160명의 우리 선원이 여전히 해협에 고립된 채 위험에 놓여 있다”며 “두 달이 넘도록 우리 국민이 현지에 발이 묶여 있는 현실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 앞에서 지체나 변명은 있을 수 없다”며 정부의 외교·안보 역량 총동원을 요구했다.

지난달 30일 본사 부산 이전을 확정한 HMM의 선박이 피격을 당한 만큼 이번 사태는 부산시민과 무관하지 않다. 선거전 한복판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두 후보가 한목소리로 선원 무사귀환을 촉구한 것은 해운도시 부산을 이끌 광역 단체장 후보로서의 무게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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