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다음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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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싱글플레이 PC·콘솔 ‘붉은사막’을 흥행하며 다음 게임 콘텐츠에도 이목이 쏠린다. / 게임 화면 갈무리 
펄어비스가 싱글플레이 PC·콘솔 ‘붉은사막’을 흥행하며 다음 게임 콘텐츠에도 이목이 쏠린다. / 게임 화면 갈무리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펄어비스가 싱글플레이 PC·콘솔 ‘붉은사막’을 흥행하며 다음 게임 콘텐츠에도 이목이 쏠린다. 특히 ‘붉은사막’의 멀티플레이 버전 서비스가 기대를 받는다.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을 통해 MMORPG 역량을 쌓아 멀티플레이 서비스도 자신했다.

◇ ‘붉은사막’, MMO 기대하게 만드는 콘텐츠 풍부… 한국 문화 녹아들어

‘붉은사막’은 게임 내 적들에게 점령된 성채를 공략해 개방하는 퀘스트들이 곳곳에 마련됐다. 싱글플레이 게임이기에 이용자는 몰려오는 다수의 적을 혈혈단신으로 맞서야 한다. 이용자는 장비 파밍과 제작 및 강화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이처럼 ‘붉은사막’에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서 볼 법한 요소들이 있어 이용자들은 멀티플레이 확장을 기다리는 중이다.

실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멀티플레이 콘텐츠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으로 MMO 경험을 쌓았다”며 “‘붉은사막’도 공성전 등의 콘텐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검은사막’에는 대규모 이용자 협력 콘텐츠로 성채를 일정 시간 지켜내는 거점전을 비롯해 공성전이 유명하다.

멀티플레이 버전은 무료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로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해당 DLC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다른 이용자와 함께 접속하는 별도의 월드가 생기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최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으로 글로벌 서비스 26일 간 5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 펄어비스
최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으로 글로벌 서비스 26일 간 5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 펄어비스

최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으로 글로벌 서비스 26일 간 5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붉은사막’은 연내 1,0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울 것이란 기대도 받는다. 연말에는 ‘붉은사막’ 이용자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은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기능도 하고 있다. ‘붉은사막’ 게임 내에는 태권도 등의 한국 문화도 녹아들어 정부에서도 호평했다.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우사 이름을 가진 동양인 마녀를 볼 수 있다. 마녀 우사를 구출하는 퀘스트에서는 조선 갑옷을 입은 적들도 등장한다. 펄어비스는 특정 시대를 내세우진 않고 한국 문화의 여러 요소들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2028년 출시 예정인 PC·콘솔 신작 ‘도깨비’도 한국 문화를 강조했다. 게임 영상으로는 부산과 울릉도 등의 지역이 일부 공개된 상태다. 개발진은 울릉도와 부산 지형을 스캔해 게임에 구현했다. 펄어비스는 ‘도깨비’ 또한 ‘붉은사막’처럼 장시간 탐험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월드를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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