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수산·어촌 미래 이끌 인재 찾는다"… 상반기 46명 채용 착수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수산·어촌 정책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신규 인력 확보에 나선다. 공단은 28일 2026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46명으로 △일반직 11명 △공무직 1명 △기간제 계약직 34명이다. 단순 인력 보충을 넘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어촌 개발 및 해양수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능 강화 차원이라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과 재무회계를 비롯해 토목, 수산, 선박(기관·항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수산 분야 인력 비중 확대다. 이는 어촌 소득 기반 확충, 청정어장 재생, 해양관광 연계 사업 등 정책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에서는 단순 행정 인력보다 전문 기술과 정책 이해를 동시에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월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세부 전형 일정과 자격 요건은 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는 청년·지역인재·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우대제도가 적용된다.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균형성을 확보하면서도, 지역 기반 인재 유입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홍종욱 이사장은 "수산·어촌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규 사업 확대에 발맞춰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정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어촌 고령화와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이 확대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단순 시설 관리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관광, 친환경 수산업 전환까지 공단의 기능이 다변화되면서, 전문 인력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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