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오현규(베식타시)가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베식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식타스 파크에서 펼쳐진 알란야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컵’ 8강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17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무릴로의 크로스가 오현규 발에 맞고 흘렀고 이를 투레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오현규의 어시스트가 기록됐다. 후반 38분에는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주니어 올라탄이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오현규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오현규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튀르키예 가제타시’는 지난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오현규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스포르아레나’는 19일 “베식타시는 오현규의 이적료가 튀르키예 최고 이적료 기록인 4,000만 유로(약 690억원)를 경신할 거라 믿고 있다”고 했다.
특히 영국 ’90min’은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오현규를 설득할 수 있다”며 토트넘의 영입 의지를 강조했다. 한국 선수와 인연이 있는 토트넘이기에 영입에도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현규는 올시즌 전반기를 헹크(벨기에)에서 보내며 32경기 10골 3도움으로 1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겨울에는 베식타시로 이적한 뒤 곧바로 11경기 8골 3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는 달라졌지만 어느덧 18골로 손흥민 이후 최초 한 시즌 20골 대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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