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점대 외인 특급 어떻게 무너뜨렸나…제2의 김광현 KKKKKKK 107구 미쳤다, 이숭용 "완벽했다, 최정 멀티홈런 주효" [MD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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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SSG 김건우가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SSG 이숭용 감독이 5-0으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건우가 완벽한 호투를 보였다."

이숭용 감독이 지휘하는 SSG 랜더스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차전에서 5-0 승리를 거두며 4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에는 김건우의 호투가 있었다. 김건우는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을 수확했다. 김건우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건 데뷔 후 처음이다. 8회와 9회 올라온 문승원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았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건우의 완벽한 호투와 활발한 공격으로 4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1회 위기상황을 잘 넘기면서 7이닝을 완벽히 책임졌다. 선발로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뒤 이어 나온 승원이도 베테랑답게 멀티 이닝을 잘 막았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날 타선도 활발했다. KT 선발 케일럽 보쉴리는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4승 평균자책 0.78을 기록하던 선수. 그런 에이스를 상대로 4점이나 뽑았다. 박성한이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고, 정준재도 멀티히트로 힘을 더했다. 최정은 3회와 6회 홈런을 쏘아 올렸다. 특히 최정은 KBO 역대 최연소(39년 1개월 27일)이자 통산 2번째, 그리고 우타자 최초 4400루타를 달성했다. 역대 1호 선수는 최형우로 41년 8개월 21일의 나이로 2025년 9월 6일 기록한 바 있다.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SSG 박성한이 5-0으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이숭용 감독은 "타선에서는 1회부터 성한이와 정준재가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리드를 잡았고, 특히 멀티 홈런을 기록한 최정의 활약이 주효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홈구장을 찾아주신 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내일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SG는 25일 선발로 타케다 쇼타를 예고했다.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KT는 고영표를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

2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SSG랜더스와 KT위즈의 경기. SSG 선수들이 5-0으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인천 = 송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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