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 전원 안타, 14안타 대폭발' LG 10-3 제압, ERA 1점대 대졸 육성선수 3승 성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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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임종찬./한화 이글스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박준영./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한화 퓨처스팀 타선이 대폭발했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한화 퓨처스팀은 24일 이천구장에서 진행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LG와 경기에서 10-3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16승 11패로 국군체육부대(19승 6패)에 이어 북부리그 2위에 자리했다. LG는 10승 16패로 북부리그 6위에 머물렀다.

LG가 1회 김성진과 이태훈의 연속 적시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한화는 2회 1점을 만회한 뒤, 4회 5점을 가져오며 빅이닝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장규현의 볼넷, 유민 2루 파울 플라이, 권광민 볼넷, 임종찬의 안타에 이어 정민규의 역전타가 터졌다. 이후에도 최원준의 볼넷, 배승수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이지성의 적시타까지 나왔다. 타자일순에 성공, 5점을 챙겼다.

한화는 5회 임종찬의 적시타, 6회 장규현의 적시타로 8-2로 달아났다. 그리고 9회에도 권광민의 볼넷, 임종찬의 2루타, 정민규의 안타, 배승수의 안타를 묶어 2점을 더 챙기며 10점을 채웠다. LG는 9회말 엄태경의 적시타가 나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화는 이날 교체 없이 선발 타자 9명이 경기를 책임졌다. 이지성 2안타 2타점, 유로결 1안타 1득점, 장규현 1안타 1타점 1득점, 유민 1안타 2득점, 권광민 2안타 2득점, 임종찬 3안타 2타점 2득점, 정민규 2안타 3타점 1득점, 최원준 1안타 1득점, 배승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는 5명의 선수가 올라왔다. 박준영이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박준영은 충암고-청운대 출신으로 올해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6경기 3승 평균자책 1.38을 기록 중이다.

박준영의 뒤를 이어 김범준 1이닝 1사사구 무실점, 주현상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원종혁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박재규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이종준은 3⅓이닝 5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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