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최하위도 억울한데 선수 또또또 다쳤다, 추재현 미세 골절 눈물…"그래도 경기 포기할 수 없어" [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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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현이 스윙을 하고 있다./키움 히어로즈

[마이데일리 = 고척 김경현 기자] 악재가 겹친다. 키움 히어로즈에 또 부상 선수가 나왔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삼연전 1차전을 치른다.

박주홍(우익수)-트렌턴 브룩스(좌익수)-안치홍(2루수)-임지열(지명타자)-김건희(포수)-최주환(1루수)-김지석(3루수)-박수종(중견수)-오선진(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추재현이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다. 키움 관계자는 "23일 고척 NC 다이노스전 2회말 타석에서 왼쪽 손목을 맞아 교체된 외야수 추재현 선수는 24일 교차 검진 결과 유구골 미세 골절 소견을 받았다. 회복까지 약 4주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추재현과 투수 김연주가 2군으로 내려가고, 외야수 임병욱과 투수 김성민이 콜업됐다.

경기 전 설종진 감독은 "처음에는 별거 아닌 타박으로 진단이 나왔다. 추재현이 자꾸 통증을 호소해서 재검진을 했는데 미세 골절이 나왔다"라며 "미세라고 해도 금이 갔기 때문에 (뼈가) 붙어야 되는 것 때문에 4주 정도 걸린다고 진단이 나왔다"고 했다.

부상자가 너무나 많다. 서건창, 박한결, 어준서, 네이선 와일스, 조영건, 김윤하, 이주형, 박찬혁 등이 이미 부상으로 빠진 상황.

2026년 4월 1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설종진 감독이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마이데일리

설종진 감독은 "그렇다고 경기를 포기할 수는 없다. 있는 자원 가지고 해보겠다"며 "동요하지 않고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야수는 이주형, 투수는 조영건이 가장 빨리 합류할 수 있다. 설종진 감독은 "이주형은 훈련하면서 10일 이후 등록할지 판단할 것"이라면서 "조영건은 5월 초 라이브 들어갈 수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안우진이 공을 던지고 있다./키움 히어로즈

선발투수는 안우진이다. 설종진 감독은 "(투구 수는) 60~65개다. 웬만하면 3이닝을 채워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전처럼 안우진 뒤에는 배동현이 붙는다. 다음 등판 안우진은 4이닝 80구를 던질 예정. 그때부터 배동현은 자신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게 된다.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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