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귈러 영입을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이미 초기 조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길러는 튀르키에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볼을 다루는 기술과 패스가 뛰어나다. 날카로운 킥과 함께 공격에서 창의성을 더한다. 그는 페네르바체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뒤 2022-23시즌에 3,000만 유로(약 52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에서는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한 가운데 올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 귈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경기 4골 9도움을 포함해 전체 50경기 6골 14도움으로 2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의 레이더에도 포착이 됐다.
아스널은 과거 마르틴 외데고르의 사례를 떠올리며 귈러 영입전에 나서려 한다. 아스널은 레알에서 뛰던 외데고르를 임대로 데려온 뒤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올시즌에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외데고르는 주장으로 공격을 이끌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외데고르처럼 귈러를 먼저 임대로 영입한 뒤 완전 영입을 하려고 한다. 동시에 그를 잠재적인 외데고르의 대체자로 낙점하면서 미래까지 대비를 하는 상황이다.

레알은 귈러가 올시즌 활약을 펼친 만큼 무조건적으로 매각을 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레알은 귈러 매각에 적극적인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그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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