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출시 2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넘어선 가운데,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한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을 24일 무료로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를 공유하며,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음질 음원을 배포해 이용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판매량은 국내 콘솔 타이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은 글로벌 흥행작이 500만 장을 판매하기까지 약 5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초기 시장 점유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다.
△ 서구권 중심 영상 콘텐츠 활성화로 흥행 동력 확보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생산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의 반응이 두드러지는데, 유튜브 조회수 비중에서 미국이 46.3%로 가장 높았으며 영국과 프랑스 등지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따르면 출시 이후 약 3주간 트위치에서는 5700개 이상의 방송이 진행됐고, 유튜브에는 10만 건이 넘는 관련 영상이 게시됐다. 펄어비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는 6월까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게임플레이 편의성 개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몰입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 파이웰 대륙의 감동 재현…75곡 규모 OST 앨범 무료 공개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펄어비스는 작품 속 세계관을 담은 첫 번째 공식 음악 앨범인 '붉은사막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볼륨 1'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게임 내 배경인 파이웰 대륙의 생동감과 모험을 소리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앨범은 대서사시의 느낌을 살린 'Themes'부터 박진감 넘치는 'Battles', 탐험의 여정을 그린 'Exploration', 그리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Bosses'까지 총 4가지 주제, 75곡으로 구성됐다.
류휘만 펄어비스 총괄 오디오 디렉터는 "음원 소장을 희망하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고음질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제작진이 공들여 준비한 음악을 통해 이용자들이 파이웰의 전율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음원은 현재 스팀에서 무료 DLC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유튜브 등 주요 채널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향후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등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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