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성추행 의혹' 친오빠와 1년 전 절연…'월간남친' 크레딧에 강력 항의→삭제 요청

마이데일리
블랙핑크 지수./지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친오빠 김 씨와 이미 1년 전 등을 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수 측이 김 씨의 사생활 문제에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던 배경에는 단순한 거리두기가 아닌 '완전한 관계 단절'이 있었다.

"2025년 5월 이후 남남"... 연락처 바꾸고 잠적한 오빠

지난 22일 연예 콘텐츠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지수와 김 씨의 관계는 지난 2025년 5월 김 씨의 불법 촬영 의혹이 터진 시점을 계기로 완전히 파탄 났다.

당시 김 씨는 가족의 믿음을 배신한 채 휴대전화 번호까지 변경하며 사실상 잠적했다.

이후 불거진 김 씨의 BJ 성추행 의혹이나 가정폭력 논란 등에 대해서도 지수는 내용을 알 수 없었을뿐더러 관여할 방법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블리수' 경영 참여? "단돈 1원도 섞이지 않았다"

지수의 1인 기획사 '블리수' 설립 과정에서 김 씨가 역할을 했다는 세간의 추측도 사실과 달랐다.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김 씨는 사내이사나 감사 등 경영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며 지분이나 급여 관계도 일절 없는 상태다.

지수는 '월간남친' 공개 후 크레딧에 친오빠 김 씨의 이름이 표기된 걸 보고 강력하게 항의해 수정됐다./넷플릭스, 지수 소셜미디어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일부 제한적인 조언 및 대화의 전달자로 도움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의사결정에 참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내 작품에 이름 올리지 마"… '월간남친' 크레딧 수정의 전말

오빠를 향한 지수의 단호한 '손절' 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사태에서 정점을 찍었다.

2026년 3월 공개된 해당 작품의 엔딩 크레딧에 김 씨가 소속사 대표로 표기되자, 지수는 즉각 매서운 항의를 쏟아냈다.

과거 촬영 당시 잠시 조력했던 정보가 수정 없이 반영된 것이었으나, 지수는 본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김 씨의 이름을 삭제하라는 강수를 뒀다.

이미 완성된 영상의 크레딧을 고치는 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오빠의 흔적을 지우는 쪽을 택한 것이다.

김앤장 내세워 공식 선언 "금전적 지원 절대 없다"

현재 지수는 국내 최대 법무법인 김앤장을 통해 김 씨와의 연결고리를 완전히 끊어냈음을 공식화했다.

지수 측은 “해당 인물에 대하여 일체의 금전적,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그러한 계획이 없다”고 못 박으며 향후 발생할 논란에 대해서도 단호한 태도를 유지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지수, '성추행 의혹' 친오빠와 1년 전 절연…'월간남친' 크레딧에 강력 항의→삭제 요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