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 AI 전환 속도 낸다"…서부발전 'AX 집중 주간' 운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전력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실행 전략 점검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지난 20일부터 한 주간 'CEO와 함께하는 AX 집중 주간'을 운영하고, 'AX 워크숍'과 'AX 전략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는 회사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 'AX 2040'의 추진 현황과 실행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서부발전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전력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인프라 구축 △실물·초지능형 AI 기술 확보 △코딩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집중 주간을 통해 전사 업무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구체적 실행 계획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22일 열린 AX 워크숍에서는 AI·안전·재생에너지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아울러 '계획-실행-검토-개선(Plan-Do-Check-Act)' 체계 기반의 성과관리 도입과 함께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을 활용한 자율 점검 로봇 확대 등 현장 중심 과제의 신속한 실행 방안도 공유됐다.

또한,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코딩 중심 AI 교육을 강화하고, 성과 창출에 대한 보상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24일 개최된 AX 전략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비전 2040과 연계한 AX 전략 실행력 강화 △가상모형 기반 AI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전사적 생성형 AI 고도화 방안 등 핵심 의제를 논의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회사의 인공지능 역량은 내부에 머물지 않고 국제 인증과 수상 등 객관적 성과로 입증돼야 한다"며 "현장 안전과 설비관리의 지능화를 통해 국내외 전력 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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