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충격 대반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포기했다, 유력 후보의 탈락! "월드컵이 결국 걸림돌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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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맨유 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저조한 성적에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하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선임했다. 맨유는 캐릭 감독 아래서 반등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도 3위까지 끌어올렸다.

맨유 수뇌부는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했고 최근에는 캐릭 감독과 나겔스만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팀토크’는 14일 “맨유는 캐릭 감독과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겔스만 감독의 상황이 변수로 떠올랐다. 나겔스만 감독은 현재 독일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오는 6월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나겔스만 감독이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독일 축구대표팀을 떠나 맨유에 부임할 수 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다만 시기가 문제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맨유는 나겔스만 감독 선임에 신중한 입장이다.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은 맨유의 프리시즌 첫 경기 이후에 진행된다. 이는 매우 복잡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빠르게 팀을 개편해야 하는 상황에서 월드컵의 일정이 맨유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뉴스'도 "나겔스만 감독은 월드컵 이후 팀을 이끌 수 있기에 진정한 후보자가 아니다. 맨유는 최대한 빠르게 후임 감독을 선임하길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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