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신인 신재인만 있는 것 아닙니다, 고준휘도 있습니다→홈런에 4타점 미쳤다, NC 2연패 탈출 견인→구창모 6이닝 KKKK→키움에 12-2 대승[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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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고준휘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타격 후 주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제공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 신인 야수가 신재인만 있는 게 아니다. 전주고를 졸업한 좌투좌타 외야수 고준휘(19)가 제대로 사고를 치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NC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12-2로 크게 이겼다. 2연패서 벗어났다. 9승12패가 됐다. 키움은 3연승을 마무리했다. 7승15패.

NC 다이노스 고준휘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주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제공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구창모했다.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따냈다. 포심 최고 145km에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었다. 구속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고, 스트라이크를 많이 잡는 컨트롤이 역시 리그 최상급이다.

키움 선발투수 김연주는 2⅓이닝 4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6실점(5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포심 최고 146km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구창모와 최고구속은 비슷했지만, 스트라이크를 더 많이 넣지 못했다.

NC는 1회초 시작과 함께 신바람을 냈다. 리드오프 김주원의 볼넷에 이어 최정원에게 작전이 걸리면서 유격수 땅볼에도 1사 2루가 됐다. 박민우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선제 1타점 2루타를 쳤다. 박민우가 3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우성이 유격수 땅볼을 쳤으나 송구실책이 나오면서 박민우가 홈을 밟았다.

두 팀 모두 2회 기회를 놓쳤다. 그러자 NC가 3회초에 도망갔다. 박민우의 볼넷과 이우성의 우전안타, 맷 데이비슨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서호철이 도망가는 2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김형준의 투수땅볼로 2사 2,3루 찬스를 잡은 뒤 이날 1군에 등록된 신인 외야수 고준휘가 2타점 중전적시타를 뽑아냈다. KBO리그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신고했다.

키움은 4회말 트렌턴 브룩스가 우측에 깊숙한 2루타를 날린 뒤 임지열의 2루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최주환의 2루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자 NC는 5회초 선두타자 이우성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상대 실책이 잇따라 나오면서 만루 기회를 잡았다. 김형준이 2타점 중전적시타를 쳤다. 김주원은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키움은 5회말 2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NC는 7회초 선두타자 김형준의 좌선상 안타에 이어 고준휘가 전준표를 상대로 9구 접전 끝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데뷔 첫 안타와 타점에 이어 홈런까지 신고하며 제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준휘는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했다.

키움은 8회말 임지열의 좌월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NC는 9회초 1사 후 도태훈의 중전안타, 2사 후 신재인의 좌중간 1타점 2루타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NC 구창모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투구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제공

NC는 구창모에 이어 전사민과 손주환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원종현과 전준표가 부진했고, 실책도 3개나 나오면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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