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부앙가 거리 멀어졌다"…'손흥민 슈팅 0개 무득점 경기' LAFC 감독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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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손흥민과 부앙가가 2026년 2월 미국 LA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5시즌 MLS 개막전에서 포옹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LAFC의 손흥민과 부앙가가 2025년 11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시즌 MLS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이 공격력 저하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LAFC는 23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콜로라도와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LAFC는 최근 MLS 3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LAFC는 콜로라도전에서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고 전반전 동안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LAFC는 볼 점유율에서 28.7대 71.3으로 크게 밀리며 콜로라도를 상대로 고전했다. LAFC는 콜로라도전에서 유효슈팅 1개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교체되며 77분 가량 활약했고 18차례 볼 터치를 기록했지만 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다. LAFC 공격수 부앙가 역시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를 끝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콜로라도전을 마친 후 미국 야후스포츠 등을 통해 손흥민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지금은 손흥민에게 힘든 시기다. 손흥민을 비롯한 우리 공격수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팀으로 공격을 만들어내는 것도 더 어려워진다"는 뜻을 나타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산호세전 실점을 생각한다면 콜로라도전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면서도 "공격적인 면에서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 공격적으로 다시 자신감있고 편안하게 압박에서 벗어나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시즌 개막 후 첫 달처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크루스 아술과의 챔피언스컵 2경기에선 그런 모습이 다소 흐트러졌다. 공격적인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공격수들이 서로 더 가까이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때때로 공격수들이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다. 역습 상황에서는 괜찮지만 볼 소유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는 지난 20일 열린 산호세와의 MLS 8라운드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LAFC는 지난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기록한 반면 콜로라도전에선 무실점을 기록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콜로라도전 무실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이 2026년 2월 미국 LA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6시즌 MLS 개막전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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