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달러 시장 열린 온체인 AI…‘몰티로얄’ 실사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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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AI 에이전트 지표. /서틱 스카이넷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온체인 기반 AI 에이전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단순 개념을 넘어 실제 사용 기반을 갖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의 스카이넷은 온체인 AI 에이전트 시장 시가총액이 15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누적 거래량은 1억달러, 누적 트랜잭션은 1억5000만건을 기록했다.

시장 성장과 함께 실사용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넥써쓰의 AI 에이전트 게임 플랫폼 ‘몰티로얄’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스카이넷은 몰티로얄에서 활동하는 3만개 이상의 신원 인증 에이전트를 주요 지표로 제시했다. 실제 운영되는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가 시장 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몰티로얄은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경쟁하는 구조다. 23일 기준 누적 참여 에이전트는 1870만개를 기록했다.

기술 구조도 특징이다. 넥써쓰는 온체인 신원 인증 표준 ‘ERC-8004’와 결제 프로토콜 ‘x402’를 적용해 에이전트 간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AI가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활동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틱 측은 “온체인 AI 에이전트는 실질적인 사용 기반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게임 기반 서비스가 확산의 주요 경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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