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오유진, 80세 차이 극복…97세 전수경 父 선생님 됐다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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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TV조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17세인 가수 오유진이 80세 연상인 배우 전수경 아버지의 선생님 됐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오유진이가요제 도전에 나서는 전수경 아버지의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세에 데뷔해 데뷔 6년 차 가수로 활동 중인 오유진은 "어렸을 때 할머니를 따라 노래 교실에 갔다 트로트에 입문하게 되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저희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물을 챙겨주셨다"며 전수경 아버지에게 도라지 진액과 스카프를 선물했다.

전수경 아버지의 실력 테스트에 나선 오유진은 박자와 가사 숙지 미흡을 짚어내면서도, 정통 트로트 '추억의 소야곡' 무대에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유진은 "정통 트로트는 가요제에 들고나오는 분들이 많이 없는데 '추억의 소야곡'은 가수들도 어려워서 잘 도전하지 않는 곡이라 심사위원들의 눈에 띌 수 있을 것 같다. 그 시대를 직접 겪어오신 만큼 노래를 더욱 잘 표현하실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 무대를 위한 꿀팁으로 끝음 처리와 하트 포즈 3종을 전수했다.

전수경의 아버지는 오유진의 가르침을 모두 집약한 복습 무대로 오유진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오유진은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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