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밤" 한화·SK·LG, 지구의 날 '전국 소등' 동참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화(000880) △SK(034730) △LG(003550)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국적인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 

한화·SK·LG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가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저녁 시간에 조명을 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화그룹은 △을지로 한화빌딩(한화그룹 본사) △여의도 63빌딩(한화생명 본사)·한화손보 사옥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 서울 주요 사옥의 실내·외 조명을 일제히 소등했다.


전국의 한화생명·한화손보 사옥, 갤러리아백화점 등도 동참했다. 다만 안전·고객 사용 등의 이유로 소등을 할 수 없는 사업장은 예외로 했다.

이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과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과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숲 조성 사업인 '태양의 숲' 캠페인 등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계열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가스 △SK스퀘어 △SK네트웍스 △SK케미칼 등 계열사 주요 사옥의 조명을 소등했다.


이외에도 지난 8일부터 SK서린빌딩, T타워, 수송스퀘어, 종로타워, 삼일빌딩, SK U타워 등 주요 사옥 외벽에 부착된 SK 로고 야간조명을 자발적으로 소등하는 등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 에너지 절약 노력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LG는 △여의도 LG트윈타워 △마곡 LG사이언스파크 △LG서울역빌딩 등 전국 주요 사옥과 사업장 등에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별도로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등을 감안해 차량 5부제를 비롯한 민간 차원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사무용 엘리베이터·공용공간에 에스컬레이터도 축소 운행하고 있다. 또 사무실과 지하주차장 등의 조명 밝기를 조정하고, 냉난방 온도도 정부 권장 온도로 운영 중이다.

LG 각 계열사도 국내·외에서 여러 활동을 통해 탄소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LG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습관화를 위한 추가적인 방안들을 계속 검토하고 실행한단 방침이다.

기후부는 이번 행사가 단순히 불을 끄는 행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아파트 등 2180단지 공동주택(아파트) 148만여세대가 참여하기도 했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역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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