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친자 분쟁' 김현중, 팬에 2만 원 받고 감동…"전성기 때 100억 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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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팬으로부 받은 돈을 자랑했다. / 김현중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SS501 멤버 김현중이 근황을 알렸다.

최근 김현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몇 년 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의 한 분식집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떡볶이와 어묵 국물을 나누고 남은 순대 간은 반려견 매틱이를 위해 포장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여전히 따뜻한 인심으로 '강아지 주라'라며 순대 간을 넉넉히 챙겨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산을 마치고 나오려던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저를 알아보시고 오래된 지갑 속에서 만원 권 두 장을 꺼내 건네주셨습니다. '예전에 어떤 팬분께서 나중에 다시 오시면 이걸로 식사 대접해 드리라고 맡기셨습니다' 시간이 지나 포스트잇이 바랄 만큼 오래 간직해 온 약속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현중은 "그 마음을 지켜주신 사장님과 보이지 않은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남겨주신 팬분 덕분에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 돈은 사용하지 않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만원 권에는 노란색 포스티잇이 붙여져 있었고 "맛있게 먹어"라고 적혀 있다. 오래된 듯 떡볶이 양념이 묻어져 있고 손때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의 단골 가게에 팬이 찾아와 분식 값을 지불하고 간 것이다.

앞서 김현중은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자고 일어나면 CF 찍고 뭐 찍고 반복했으니까 밖을 못 돌아다닐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MC들은 100억 수익에 대해 물었고 김현중은 "그 이상 벌었을 수도 있다. 내가 너무 바빠서 얼마 벌었는지 모른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솔직히 얼마 벌었는지는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A 씨와 폭행, 친자 분쟁 등 사생활 논란이 일었고 2020년 대법원은 A 씨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고 판단하고 김현중에게 1억 원을 배상하라 판결했다. 이후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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