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패션 브랜드 '마뗑킴'으로 연매출 1000억 원 신화를 쓴 김다인 대표를 만나 'MZ 보스'의 매력과 도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걸어서 보스 집으로' 코너에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을 성공시킨 김다인 대표가 출연했다. 1992년생인 그는 24세에 자본 30만 원으로 창업해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론칭한 다이닛 역시 2년 만에 100억 매출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자택으로 박명수와 인턴 효정을 초대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패션은 트렌드 변화가 빠르다"며 부담감을 털어놓는 동시에, 사람을 만날 때마다 관찰을 습관화한다고 밝혔다.
업무에서는 꼼꼼하고 추진력 있는 보스로 변신했다. 팝업스토어 회의 중 박명수가 제안한 '폴리스라인' 아이디어를 즉석에서 데님 디자인으로 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하루 300개 이상의 메시지를 받으며 고객 의견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한다"고 밝혀 성공 비결을 전했다.
김 대표는 "대학에 가지 않고 동대문에서 옷을 사입해 판매를 시작했다"며 "초기에는 힘들었지만, 어머니가 주신 30만 원으로 산 코트 두 벌을 계기로 성장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대표직에서 물러나 새 브랜드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초심으로 돌아가 실력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밝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홍콩으로 떠난 정호영, 정지선, 양준혁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정호영은 전통 에그누들 맛집에서 연구를, 정지선은 반찬과 딤섬 가게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양준혁은 130년 전통의 뱀탕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학창 시절 돈이 없어 보약 대신 뱀을 잡아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엄지인은 11월 결혼을 앞둔 남현종을 위해 웨딩 플래너로 나섰다. 예비 신부에게 자녀 계획을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에 전현무는 "주책 바가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웨딩홀 투어에서는 하객 규모, 대관료, 식대 등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갔다. 전현무는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음식 맛"이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했고, "스몰 웨딩보다 빅사이즈 웨딩이 로망"이라고 밝혀 분위기를 띄웠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다인 대표 도전 멋지다", "K패션 기대된다", "양준혁 뱀탕 궁금하다", "남현종 결혼 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