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옷 벗고 만난 사이"… 정보석, 강호동에게 '알몸'으로 매달린 사연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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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보석이 강호동을 지목하며 "우리는 옷 벗고 만나는 사이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JTBC '아는 형님'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정보석이 국민 MC 강호동과 알몸으로 대면해야 했던 파격적인 비화를 공개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지난 18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정보석은 예지원, 박하선과 함께 전학생으로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강호동을 지목하며 "우리는 옷 벗고 만나는 사이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시킨 이 발언의 실체는 과거 사우나에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정보석은 "옷 홀랑 벗고 부탁했다. 사우나에서 만나 라커를 잠갔는데 키를 잊어버려서 문 좀 따 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정보석은 어린 시절 예쁜 외모 때문에 "기지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밝히며 파마머리 때문에 학교를 뛰쳐나갔던 일화를 전했다. / JTBC '아는 형님'

이어 "당시에 공교롭게 벨도 고장 났다. 다 벗고 나갈 수가 없어서 마침 호동이가 있길래 가서 문 좀 열어달라고 했다"며 강호동에게 '전라 상태'로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던 절박함을 토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직접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상황을 해결했다고 해명하면서도, 당시 목격한 정보석의 탄탄한 몸매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강호동은 "몸이 쩍쩍 갈라져 있었다. 체지방이 하나도 없다. 가뭄에 논 갈라 지듯 했다"고 증언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보석의 반전 과거사도 함께 조명되었다. 그는 어린 시절 예쁜 외모 때문에 "기지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밝히며 파마머리 때문에 학교를 뛰쳐나갔던 일화를 전했다.

정보석은 "입학하는데 집에서 파마를 시켰다. 당시 시골에서는 돌아다니며 뽀글이 파마를 해줬다. 어른들이 하다가 나를 붙잡아서 나까지 시켰다. 완전 뽀글이 파마였다. 학교 가니 창피하잖나. 입학식날 모자 쓰고 갔다. 모자 벗으라는데 안 벗었다. 선생님이 계속 벗으라고 잡는데 그냥 뛰쳐나갔다. 학교 안 다닌다고. 그때 모자가 벗겨져서 웃고 그뒤로 기지배로 불렸다"고 회상하며 모태 미남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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