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를 꺾고 3위를 수성했다.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홈 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베르트 산체스, 말로 귀스토, 웨슬리 포파나, 조렐 하토, 마크 쿠쿠렐라, 모이세스 카이세도, 엔조 페르난데스, 에스테방 윌리앙, 콜 파머, 페드루 네투, 리암 델랍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 팀 맨유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젠네 라멘스, 디오고 달로, 누사이르 마즈라위, 에이든 헤븐, 루크 쇼, 카세미루, 코비 마이누, 브라이언 음뵈모,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쿠냐, 벤자민 세슈코가 나섰다.

전반 11분 첼시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에스테방이 안쪽으로 파고든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33분 엔조의 슈팅도 골대를 외면했다.
맨유는 전반 4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르난데스가 오른쪽 측면을 허물어뜨린 뒤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다. 쇄도하던 쿠냐가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맨유가 한 점 차로 리드하며 종료됐다.
첼시는 후반전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11분 네투의 크로스를 받은 델랍이 헤더슛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후반 39분 카이세도의 중거리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종료됐다. 맨유는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58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첼시는 승점 48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양 팀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EPL은 5위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진다. 맨유는 6위 첼시와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리며 UCL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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