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로봇 AI 및 엣지 컴퓨팅 전문 기업 '엠투엠테크(M2M Tec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피지컬 AI(Physical AI) 사업을 가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엠투엠테크는 엣지 추론(Edge Inference), 에이전틱 AI 시스템(Agentic 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을 결합해 로봇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캐나다 기업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반의 대규모 피지컬 AI 아키텍처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스트소프트의 대화형 AI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Perso Interactive)'를 활용해, 가상 세계의 AI 휴먼을 물리적 실체인 로봇 구동 환경에 이식하는 '피지컬 AI' 아키텍처를 구현하기로 했다.
이는 이스트소프트가 지난 2월 'MWC 2026'에서 확보한 협업 건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진 첫 사례다.
최근 양사의 협업 결과물이 '엔비디아 GTC 2026'에서 공개됐다.
현장에서 엠투엠테크는 자사 부스에서 '페르소 인터랙티브 SDK'를 적용한 로봇 AI 데모를 선보였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기반의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구동하는 해당 데모는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결합한 형태로 구현됐다.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아이작 심(NVIDIA Isaac Sim)'에서 AI 휴먼이 개입한 형태로 가상의 로봇 팔과 상호 작용하는 시연을 선보이며 몰입형 VR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계적 움직임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넘어 인격화한 로봇 AI 솔루션으로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엠투엠테크의 엣지 AI 플랫폼 및 로보틱스 아키텍처에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봇이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대규모 피지컬 AI 아키텍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엠투엠테크와 협업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제공 영역이 현실 세계로 무한히 확장되도록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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