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하나은행이 올해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1위를 달성하며 '연금 1등 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립금 증가액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나은행은 2026년 1분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9224억원 증가한 49조 30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큰 증가 규모다.
하나은행은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분기에도 다시 한번 1위 자리를 지키며 퇴직연금 선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 같은 성과는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온 결과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자산 관리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왔다.
주요 서비스로는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 ▲카카오톡 기반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 서비스’ ▲적립부터 인출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등이 꼽힌다.
대면 상담 서비스도 확대 중이다. ▲퇴직연금 VIP를 위한 ‘연금 더드림 라운지’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기업 임직원을 위한 ‘하나 무빙클래스’ 등을 통해 밀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연금자산관리의 동반자로 선택해 준 손님들의 신뢰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연금자산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최근 10년 이내 부의 반열에 오른 50대 이하 자산가를 'K-에밀리(K-EMILLI)'로 정의하고 이들의 투자 철학을 분석한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신흥 부자 집단의 형성 과정뿐만 아니라 2026년 자산관리 전망과 상속·증여 트렌드 및 부자의 커뮤니티가 부 형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폭넓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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