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김장훈 '로드매니저' 였다 "가끔 리허설 대타…영혼까지 캐치"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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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김장훈 편에서는 김장훈의 지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조빈이 등판해 두 사람의 남다른 과거 인연을 폭로했다. / JTBC ‘히든싱어8’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요계의 독보적인 이단아, 노라조 조빈이 선배 가수 김장훈의 수행 비서급 '로드매니저'였다는 사실을 밝혀 연예계에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김장훈 편에서는 김장훈의 지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조빈이 등판해 두 사람의 남다른 과거 인연을 폭로했다.

이날 조빈은 커플룩을 방불케 하는 범상치 않은 패션 감각을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조빈은 “2000년에 로드매니저였다. 노라조 데뷔했을 때 가장 자랑할 수 있는 게 그거였다”고 고백하며 김장훈의 최측근이었음을 시인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차 안에서, 대기실, 공개홀, 공연장에서 노래를 들어봤다. 리허설 때 네가 부르라고 하면 불렀다”라며 김장훈의 대타 가수 역할까지 수행했음을 털어놨다.

가요계의 독보적인 이단아, 노라조 조빈이 선배 가수 김장훈의 수행 비서급 '로드매니저'였다는 사실을 밝혀 연예계에 놀라움을 안겼다./ JTBC ‘히든싱어8’

특히 조빈은 “호흡과 영혼까지 저는 캐치하고 있다”며 김장훈의 창법을 완벽히 꿰뚫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원조 가수 김장훈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가장 잘 아는 인물로 주저 없이 조빈을 꼽으며 신뢰를 드러냈다.

한때 가수의 꿈을 품고 매니저로 현장을 누볐던 조빈은 현재의 노라조를 만든 가장 큰 영향력이 김장훈이었음을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조빈 외에도 이세돌, 김종서, 영탁, 고은아 등 화려한 인맥이 총출동해 김장훈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김장훈은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5라운드에서 ‘소나기’로 승리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김장훈은 “재미만 생각하고 왔는데 순간 울컥했다. 36년 했지만 느낌이 묘하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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