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양식기술 교육에 나선다.

공단은 양식장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바이오플락 양식기술 고급과정'을 4월13일부터 8월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는 현장 중심 창업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친환경·스마트 양식기술 확산과 함께 양식업 신규 인력 양성, 창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예비 창업자가 양식장 운영 전반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해 초기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흰다리새우 양식 전 주기에 참여하며 △입식 △사육 관리 △수질 관리 △질병 예방 △수확 및 유통까지 핵심 기술을 단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양식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부 교육은 초기 양식장 정비부터 배관 설비 구축, 수조 소독 및 물 만들기, 입식과 중간 육성 분조, 사료량 및 포도당 조절을 포함한 사육 관리, 수질 점검, 질병 대응, 출하 및 유통, 사후 정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또한 고수온, 폭우, 정전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교육도 병행된다.
공단은 그간 해당 고급과정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실전 경험 축적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바이오플락 고급과정은 예비 창업자가 실제 양식 현장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스마트 양식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현장 정착을 돕기 위해 '바이오플락 기술 활용 새우 양식 분야 창업지원 멘토'를 4월24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멘토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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