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슬로바키아 문화교류 '물꼬'…CN갤러리 국제전 'The Wave of Dreams' 개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재단은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CN갤러리에서 국제문화교류 기획 초대전 'The Wave of Dreams'를 오는 4월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과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간 문화관광 교류협력 선언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일러스트 작가 피터 우흐나르의 작품 세계를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다. 그는 '걸리버 여행기', '피터팬' 등 고전문학 삽화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황금사과상을 수상하는 등 유럽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평가된다.

작품은 중유럽 특유의 미학과 서사를 바탕으로 정교한 묘사력과 환상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인물 표현, 왜곡된 시공간, 몽환적인 배경 등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가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유럽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충남과 슬로바키아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개막식은 4월15일 오후 5시에 열리며, 현장에서는 작가와 충남 출신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하는 대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해외 작가 간 창작 경험과 예술적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는 4월15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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