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탈세 논란에 휩싸인 배우 차은우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차은우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올린 세금 논란 관련 사과문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의 뜻을 보냈다. 앞서 대림그룹 4세이자 인플루언서인 이주영 또한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공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APEC 홍보대사였던 지드래곤은 갓을 쓰고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고, 차은우는 군인 신분으로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당시 차은우는 선배인 지드래곤을 향해 절도 있는 동작으로 거수경례를 했으며, 지드래곤은 후배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았던 차은우는 최근 130억 원의 추징금을 완납했다.
차은우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활동 전반을 신중하고 엄격하게 점검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으며, 어떠한 이유로도 회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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