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유노윤호, 강재준과 함께 열정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남도 당진시를 배경으로 한 '당진 열정 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노윤호, 강재준, 문세윤, 이준이 차가운 바다에 입수해 3초를 버티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2%까지 치솟았다.

이날 '1박 2일' 팀은 허리 부상으로 녹화에 불참한 유선호를 대신해 강재준과 함께 여행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느슨해진 리얼 버라이어티 정신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정 능력자'를 모셨다"며 특급 게스트를 소개했고, 이어 유노윤호가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유노윤호는 "멤버들의 열정이 예전보다 많이 다운됐다고 들었다. 다시 '1박 2일'의 열정을 끌어올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그의 대표 어록인 "멘털이 몸을 지배한다",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 등을 언급하며 본격적인 '당진 열정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재준 팀(강재준·문세윤·이준)과 윤호 팀(유노윤호·김종민·딘딘)으로 나뉘어 점심 복불복 '스태미나 머슬 파크' 미션에 나섰다. 윤호 팀은 1라운드에서 패했지만, 유노윤호의 긍정 에너지에 힘입어 2·3라운드를 연달아 승리하며 점심 식사를 획득했다.
역전승을 거둔 윤호 팀은 '당진 파장어 한상'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반면 패배한 재준 팀은 공기밥과 김치만 있는 초라한 밥상으로 점심을 해결했고, 이준은 구제 미션에서도 모두 실패하며 오랜만에 '패배 요정'으로 등극했다.
이후 이동 버스 안에서도 유노윤호는 "깨어나야 한다"며 혈당 스파이크에 지친 멤버들을 독려했다. 덕분에 멤버들은 간식비 미션 '우리끼리 랭킹 쇼'에서도 열정을 불태웠고, 윤호 팀이 또 한 번 승리해 간식비까지 차지했다.
간식 후 멤버들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바닷물 입수를 건 '입수 복불복'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고싸움'에서는 강재준이 압도적인 피지컬로 윤호 팀을 모두 제압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윤호 팀은 2라운드 '원형 줄다리기'에서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라운드 '의리 이어 달리기'에서는 유노윤호가 파라솔을 들고 80m를 전력 질주해 역전승을 완성했다.
결국 이날 모든 미션에서 패배한 재준 팀은 벌칙 입수를 하게 됐고, 유노윤호도 함께 바다에 뛰어들기로 했다. 그는 "'1박 2일' 새로운 항해를 향해 이륙!"이라는 새로운 명언을 외치며 강재준, 문세윤, 이준과 함께 차가운 바다에 몸을 던졌다.
네 사람은 호기롭게 입수했지만, 차가운 날씨와 얼음장 같은 바닷물에 비명을 질렀다. 그 와중에도 유노윤호는 "냉탕에 3초만 있어 봐. 적응돼. 우리 인생이 그래"라며 또 하나의 열정 어록을 남겼다.
이를 지켜본 이준은 "윤호 형 이상해"라며 혀를 내둘렀고, 딘딘은 "열정이 아니라 조증일 수도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입수에 나선 강재준은 "정확히 3초 후에 더 급격히 추워진다"며 유노윤호의 말을 정면 반박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유노윤호와 강재준의 활약으로 뜨거운 웃음을 선사한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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