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 'iM 금융오픈 2026' 코스 레코드 경신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10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2026시즌 KLPGA투어 세 번째 대회 'iM 금융오픈 2026(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2라운드 대회에서 김민선7이 전예성, 김민솔과 함께 7언더파 중간합계 137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코스 레코드를 경신했다. 

김민선7은 이날 대회에서 7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고지우가 지난해 'iM 금융오픈 2025'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의 코스 레코드 기록을 경신하며 골프존카운티 선산으로부터 3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김민선은 이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4번 홀(파4) △5번 홀(파4) △6번 홀(파5) △9번 홀(파5) △11번 홀(파4) △12번 홀(파4) △13번 홀(파3) △14번 홀(파4) △15번 홀(파4)에서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코스 레코드를 경신했다. 

이에 김민선은 "전체적으로 샷 감이 좋아 어제보다 찬스가 훨씬 많이 나왔다"며 "퍼트 라인이 대부분 다 잘 보였고, 짧게 치지만 않으면 다 들어간다는 생각이었다. 우승했을 때를 포함해 오늘이 내 인생 베스트 경기"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라운드와 오늘의 결정적 차이점에 대해 "어제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너무 떨어졌다"며 "이 코스는 러프에서 공을 치면 그린에 세우기가 어려운데 오늘은 대부분 페어웨이를 지켰고, 덕분에 세컨드 샷 공략이 훨씬 수월했다"고 했다. 

또 김민선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고생한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하나 하고 싶다"며 코스 레코스 상금 계획에 대해 밝혔다. 

끝으로 선두에 임하는 기분과 목표에 대해 "샷 감을 지금처럼만 유지한다면 충분히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사실 끝나기 전까지는 내가 선두인 줄도 몰랐고 코스 레코드인지도 정확히 몰랐다"며 "방금 선두인 걸 확인해서 아직 큰 욕심은 나지 않는다. 다만 어렵다고 생각한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는 사실이 기쁘기 때문, 긴장감 있게 오늘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민선7은 1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쳐 2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공동 67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9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단번에 선두 자리에 올랐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민선7, 'iM 금융오픈 2026' 코스 레코드 경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