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쿠싱+황준서, 12일 KIA전 출격 확정…“캐치볼 보니 컨트롤이 좋겠더라고” 김경문 기대감[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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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잭 쿠싱이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KBO리그 프로야구' SSG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 부상대체 외국인투수 잭 쿠싱(30)이 12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하며 데뷔전을 갖는다.

김경문 감독은 10일 대전 KIA전을 앞두고 쿠싱에 대해 “오늘 불펜을 했다. 컨트롤이 좋겠더라고. 캐치볼 하는 걸 보니까…아마 주말에 볼 수 있을 거예요”라고 했다. 쿠싱은 오웬 화이트의 부상대체다.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왕옌청~화이트~류현진~문동주로 로테이션을 진행 중이다. 이날은 에르난데스의 선발 등판일.

한화 잭 쿠싱이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KBO리그 프로야구' SSG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마이데일리

결국 쿠싱이 12일 KIA전에 들어간다는 얘기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애당초 황준서가 이날 선발 등판하고, 쿠싱이 황준서 뒤에 붙는 방안을 김경문 감독이 고려했다고.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외국인투수가 먼저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쿠싱은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다. 마이너리그에선 165경기서 46승 30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이다. 2025시즌에는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에서 38경기에 등판, 11승2패 평균자책점 6.67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다 맞지는 않은데 스윙을 보면…(제구력이 좋은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또 그 선수의 기록이 있잖아요. 그래도 트리플A에서 11승은 능력이 있으니까 하는 것이다. 그냥 한 것은 아니다. 좋은 쪽을 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경문 감독은 “준서가 먼저 던지고 뒤에 (쿠싱이 나갈까)할까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외국인이 먼저 선발 준비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쿠싱이 선발로 던지고 준서가 준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한화 잭 쿠싱이 7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KBO리그 프로야구' SSG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마이데일리

화이트가 이탈한 한화로선 쿠싱의 향후 6주간의 경기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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