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퇴사' 이혜성, 집도 없다더니…결국 '고액 기부자' 됐다

마이데일리
이혜성이 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 이혜성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고액 기부자 모임 가입 소감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 행보를 알렸다.

이혜성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에서 483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제 이름으로 된 집도 없는 상황이라 망설임이 없진 않았지만, 나눔에는 시기나 조건이 따로 없다고 생각했다"며 "젊은 시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동참하고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1% 북클럽'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장하고 있는 만큼, 그 마음을 책을 통해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유튜브 수익금은 백혈병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성이 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 이혜성 SNS

그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혜성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서울 48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단체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며,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납부를 약정해야 가입할 수 있다.

이번 기부금은 '1% 북클럽'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도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존경스럽다", "선한 영향력에 감동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성은 최근 천하제빵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활발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S 퇴사' 이혜성, 집도 없다더니…결국 '고액 기부자' 됐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